'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가 해마다 개최하는 월드 랜파티가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포스' 월드 랜파티 2010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30일 DJ 수퍼사이즈의 디제잉으로 신나게 문을 열었다.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깃발 입장으로 시작한 개막식은 온게임넷의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중계진인 정소림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 위원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보조 무대에서는 '스페셜포스' 팬들이 참가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하이파이브 챌린지 예선이 펼쳐지고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SF 사격존, 코인 던지기, 룰렛, 포토존, 스페셜걸스와 함께하는 부스, 경품 행사 등이 열린다. 또 스페셜포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개발자와의 대화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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