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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검투 액션의 진수 '인블3' 인기

2013년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스마트폰게임 앱순위'입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볼 계획입니다. 이번 주는 어떤 스마트폰게임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편집자 주>

[스마트앱순위] 검투 액션의 진수 '인블3' 인기

◆애플 유료 순위-검투 액션의 최고봉, 인피니티블레이드3

검투 액션이라는 신 장르를 개척할 정도로 인기를 끈 '인블'시리즈의 최신작 '인피니티블레이드3'가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그간 '인블' 시리즈가 확보한 탄탄한 마니아층의 지지에 힘입은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3편에서는 전작에서 등장했던 여성 캐릭터 '이사'를 직접 조작할 수 있고 거점 역할을 하는 '은신처'가 추가되는 등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전세계 인간을 말살(?)한다는 이색 설정으로 무장한 게임 '전염병주식회사'는 이번주 1위에 올랐습니다. '전염병주식회사'에서 이용자는 인간이 대항할 수 없는 치명적인 병원균을 진화시켜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 내면 속에 내재된 파괴 본능을 맘껏 발휘하고 싶은 엄지족이라면 한번쯤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마트앱순위] 검투 액션의 진수 '인블3' 인기

◆애플 무료 순위-내면의 사냥 본능 일깨우려면 디어헌터2014

이번주 애플 무료 순위에서는 눈여겨봐야할 게임이 많습니다. 1위에 오른 사냥게임 '디어헌터2014'부터 EA의 신작 축구게임 '피파14' 등 유명 신작이 벌써부터 많은 엄지족들의 선택을 받았네요.

먼저 '디어헌터2014'는 글로벌 게임업체 글루모바일이 내놓은 신작으로 본격 사냥 체험 게임입니다. 태평양 북서부 지방부터 아프리카에 이르는 드넓은 배경을 무대로 각종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3D로 구현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오금을 저리게 하는 각종 맹수 등 특징도 많습니다. 사냥하느냐, 사냥당하느냐는 엄지족의 '손가락'에 달렸습니다.

모바일 축구게임의 최고봉, '피파'시리즈의 최신작 '피파14'이 출시됐습니다. 현존 축구 클럽과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피파14'는 한층 강화된 그래픽과 역동적인 선수들의 움직임을 맛볼 수 있죠.33개 리그, 600개 이상의 공식 인증팀, 1만6000명 이상의 선수가 등장하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단 1.35GB에 이르는 방대한 용량은 다소 압박으로 작용하긴 합니다.

[스마트앱순위] 검투 액션의 진수 '인블3' 인기

◆구글 유료 순위-GTA5를 하고싶다고? 갱스터베가스로 대체하라

'아스팔트8'과 '마인크래프트'로 이어지는 양강 구도는 이번주 구글 유료 순위에서도 변함이 없네요. '아스팔트7'과 스테디셀러 '팔라독'이 각각 3, 4위로 맹렬히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이번주 구글 유료 순위에서 눈여겨볼점은 '앵그리버드' 시리즈가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는 점이네요. '앵그리버드스타워즈'(5위)와 '앵그리버드스페이스'(13위)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구관이 과연 명관이군요.

주목할만한 게임은 11위에 오른 '갱스터베가스'입니다. 최근 콘솔게임 'GTA5'가 출시 사흘만에 1조원의 매출을 벌어들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게임로프트가 출시한 '갱스터베가스'는 이같은 'GTA' 시리즈를 답습한 모바일게임입니다. 드넓은 오픈월드를 무대로 선량한 시민의 차량을 훔쳐타거나 화염방사기같은 폭발적인 무기를 다뤄볼수도 있죠. 'GTA5'는 하고 싶은데 Xbox360이나 PS4가 없는 게이머라면 이 게임으로 허기진 '겜심'을 달래보는건 어떨까요.

[스마트앱순위] 검투 액션의 진수 '인블3' 인기

◆구글 무료 순위-유령을 당겨 나아가라, 스피릿캐처

이번주 구글 무료 순위는 가히 카카오톡 게임의 독무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프리카TV의 신작 '돼지러너'가 2주째 1위를 지키고 있고 신작 '진격1942'가 2위, 부동의 흥행작 '쿠키런'이 3위를 잇고 있네요. 1~7위를 전부 카카오톡 게임들이 '싹쓸이'했습니다.

눈여겨볼 게임은 9위에 올라 있는 '스피릿캐처'입니다. 카카오톡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드래곤플라이트'를 다들 기억하실텐데요. 이 게임을 개발한 넥스트플로어가 출시한 차기작이 바로 '스피릿캐처'입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한 '드래곤플라이트'와 달리 '스피릿캐처'는 다소 느리게 반응이 오는 '슬로우 스타터'로 판단되는데요. '스피릿캐처'는 주인공 악령들을 연쇄적으로 잡아당겨 앞으로 전진하는 이색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유형의 액션게임이라고 볼 수 있죠.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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