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엔진, '스타나이트' 개발사 '레프트 라이트' 경영권 확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914210735679_20160519142127dgame_1.jpg&nmt=26)
엔진(대표 남궁훈, 조계현)은 19일 인디 게임 개발사 레프트라이트(대표 유정상)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레프트라이트는 2015년 4월 설립된 인디 개발사로, 지난 4월 출시한 모바일 액션 게임 '스타나이트'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 15개국 17개 모바일 앱 장터(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유료 게임 랭킹 1위에 오르며 괄목할 성과를 냈다.
![[비즈] 엔진, '스타나이트' 개발사 '레프트 라이트' 경영권 확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914210735679_20160519142127dgame_2.jpg&nmt=26)
'스타나이트'는 아름다운 그래픽을 바탕으로 액션과 RPG의 성장 요소를 적절히 조합하는 한편,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절묘한 레벨 구성 등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수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플랫포머 게임의 정석'으로 꼽히고 있다.
남궁훈 엔진 대표는 "레프트라이트와 같은 능력 있는 인디 개발사가 세계 시장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 해 나갈 것"이라며 "엔진 역시 세계 시장을 바라보며 사업적 시야를 계속해서 넓혀 나가는 한편,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레프트라이트 유정상 대표는 "인디 개발사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게임 타이틀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엔진과 함께 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개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엔진은 이번 인디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유료 게임은 물론 카카오게임 AD+(애드플러스)를 활용해 무료 게임에 광고를 접합하는 등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타나이트'와 같은 글로벌 타이틀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