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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엠게임, 엔미디어플랫폼 지분 처분 '짭잘했다'

[이슈] 엠게임, 엔미디어플랫폼 지분 처분 '짭잘했다'
넥슨이 PC방 광고플랫폼 및 관리 솔루션 업체 엔미디어플랫폼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규모는 약 140억 원 정도로 알려졌는데, 이 회사의 지분 21.36%를 갖고 있던 엠게임은 8년 만에 잭팟을 터트렸다.

엠게임은 엔미디어플랫폼 지분 6407주를 넥슨코리아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격은 47만6667원으로, 처분금액은 30억5400만 원이다. 엠게임은 이번 거래를 통해 약 30배의 이익을 거뒀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관리 프로그램 GT 개발 및 관리로 시작해 2011년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로 인수됐다. 이후 2015년 PC방 선불결제 시스템 선두업체 리더스소프트와 합병했다. 엠게임은 2008년 리더스소프트에 1억 원을 투자했고, 합병 이후에는 엔미디어플랫폼의 지분 21.36%를 확보한 바 있다.

엠게임이 밝힌 엔미디어플랫폼 지분 처분 목적은 투자금 회수를 통한 재원 확보 및 자금 유동성 확보다. 엠게임은 올해 집중하고 있는 모바일과 VR게임 사업에 확보한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올해 모바일 6종, VR 게임 3종, 콘솔 등 멀티플랫폼 타이틀 1종, 웹게임 1종 등 신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3월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 '크레이지드래곤'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바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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