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스캇 머서 "'오버워치' 시즌2 대격변, 동전던지기 삭제"

[이슈] 스캇 머서 "'오버워치' 시즌2 대격변, 동전던지기 삭제"
"경쟁전은 점수를 올려가는 시스템이라기 보다는 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콘텐츠입니다. 물론 다양한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버워치' 총괄 디자이너 스캇 머서가 한 말이다. 그는 12일 서울 청담동 블리자드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화상 통화 인터뷰에 참석해 1.0.5 패치 이후 변화한 시스템에 대한 질의응답에 응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진행된 '경쟁전'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획 의도에 맞는 결과를 얻었고 게임성도 잘 유지했다는 판단이다. 물론 여러 문제점들은 인지하고 있으며 오는 9월로 예정된 시즌2의 시작과 즈음해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우선 승자 결정전에서 공격과 수비를 정하는 '동전던지기'가 삭제된다. 시즌2부터는 현재의 서든데스 시스템 대신 타이브레이커라고 불리는 동점 시스템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누비스 등의 맵에서 한 팀이 빠른 시간에 미션을 승리하면 다음 경기에서 시간적 우위를 주는 시스템이 다른 맵에도 적용된다.

[이슈] 스캇 머서 "'오버워치' 시즌2 대격변, 동전던지기 삭제"

스캇 머서는 "궁극적으로 동점이 덜 나오도록 하는 동시에 경기당 시간을 줄이는 게 목표"라며 "시즌2에 바로 적용되기보다는 조금씩 적용해갈 것으로 시즌2 오픈에 즈음해 구체적인 사항을 공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비공개인 경쟁전 이용자 500위까지의 랭킹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2 시작 이전에 도입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위 500명에 들 경우 해당 이용자의 아이콘에 특별한 표식이 나타나 한 눈에 랭커임을 알 수 있다.

끝으로 스캇 머서는 "'오버워치'가 흥행하는 만큼 높아지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관전 시스템의 시스템적인 최적화와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하며 "'오버워치'를 흥행하게 해준 팬들에게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