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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니팡포커' 매출 쭉쭉, 선데이토즈 '방긋'

[이슈] '애니팡포커' 매출 쭉쭉, 선데이토즈 '방긋'
선데이토즈의 시작 '애니팡포커 for Kakao'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신바람을 내고 있다. 덕분에 선데이토즈의 주가도 연일 오름세다.

선데이토즈는 15일 전일 대비 4.94% 상승한 3만9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애니팡포커'가 출시된 지난 5일 종가는 3만600원. 10일 새 28.4%나 올랐다. '애니팡포커'의 흥행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5일부터 닷새간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애니팡포커'는 15일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일 게임부문 매출 50위였던 '애니팡포커'는 5일 만에 매출 TOP 2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RPG나 캐주얼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포커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 이만큼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특히 건전한 카드 게임 정착을 모토로 선데이토즈가 '애니팡맞고'에 이어 출시한 두 번째 카드 게임의 이 같은 호응은 기존 '애니팡' 시리즈의 흥행 속에 새로운 인기작 확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포커'의 흥행 요인으로 '애니팡' IP의 친숙함, 정통 포커의 재미 구현을 꼽았다. 또 세븐포커, 하이로우, 로우바둑이 등 게임의 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툴팁이 들어가면서 포커 게임의 룰을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애니팡포커'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선데이토즈는 3분기부터 고삐를 더 죈다. 3분기내 '애니팡3'를 출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는 라인 기반 신작을 내놓는다. 또 '애니팡2' 글로벌 버전인 '주잽(Zoo Zap)', '상하이스매쉬' 등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김영을 이사는 "'애니팡' IP의 대중성과 성인 이용자들의 호응으로 시장 안착에 성공한 '애니팡포커'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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