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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설 포켓몬' 잡으러 에베레스트 정상 갔더니···

[이슈] '전설 포켓몬' 잡으러 에베레스트 정상 갔더니···
전설급 포켓몬스터 '프리져'를 잡기 위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한국인이 있어 화제다. 충실한 계획을 세워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지만 에버레스트 산 지역은 '포켓몬GO'가 서비스되지 않는 곳이었다.

지난 1일 새벽 페이스북에는 '포켓몬GO' 전설급 포켓몬스터 '프리져'를 잡으러 에베레스트에 올랐다는 게시글이 업로드 됐다. 그는 어릴 적부터 포켓몬스터 관련 스티커를 모두 수집할 만큼 '포켓몬스터'의 팬이었다며 '프리져'를 잡지 못해도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김민우 페이스북
출처: 김민우 페이스북

하지만 겨우 정상에 올라 '포켓몬GO'를 켜보니 '프리져'는 커녕 아무런 포켓몬도 등장하지 않았다. 게시물에 삽입된 게임 화면 스크린샷에는 아무런 지도도 표시되지 않아 서비스 권외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김민우 페이스북
출처: 김민우 페이스북

세계를 누비며 네팔 등의 낙후 국가에 봉사활동 및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김민우 씨는 "지원 활동 중 짬이 나 에베레스트에 오를 계획을 세웠다"며 "포획 계획까지 세워 산에 올랐지만 '프리져'는 커녕 '고라파덕'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 화제가 됐던 전설급 포켓몬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믿고 찾았던 것"이라며 "비가 많이 내린 7월은 에베레스트에 오르기 힘든 때라 고생도 많이 했다. 만든 사람 자수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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