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올림픽 특수' 노린 게임 업계…이벤트 '풍성'

오는 22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되는 '2016 리우올림픽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게임 업계들이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가 대표 응원부터 경기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출시돼 '올림픽 특수'를 노린 게임 업계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 리우올림픽' 개최 10일차를 맞은 16일 넷마블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 파티게임즈 등의 주요 게임사들이 올림픽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림픽은 세계적인 이목이 주목되는 이슈인 만큼 게임 업계에겐 중요한 마케팅 기회이기 때문. 다양한 게임 업체들이 신규 이용자 방문 유도 및 기존 이용자 접속 유지를 위해 관련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금메달 따면 골드 쏜다

[이슈] '올림픽 특수' 노린 게임 업계…이벤트 '풍성'

넷마블은 자사의 주요 모바일 게임 5종에서 올림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톤에이지', '길드오브아너', '모두의마블' 등의 대표 게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수만큼 게임재화 및 부대원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세븐나이츠'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금빛 메달' 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고 목표 달성 시 인기 영웅 '연희'를 포함한 사황·구사황 선택권을 제공하는 '세븐나이츠 대운동회'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데아'에서는 임무 완료 시, 9월 6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골드 보상과 SR등급의 무기, 방어구, 장비, 금메달 상자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하고 '차구차구'에서는 26일까지 승부 예측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이사만루2 KBO'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골든 글러브 티켓을 지급한다.

◆아이러브니키, 응원복 입고 국가대표 응원하자

[이슈] '올림픽 특수' 노린 게임 업계…이벤트 '풍성'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파티게임즈(대표 김현수)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이하 아이러브니키)도 '붉은악마' 콘셉트의 신규 의상을 선보인다.

아이러브니키는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대한민국 응원용 신규 의상을 지급한다.

신규 의상은 대한민국의 대표 응원 패션인 '붉은악마' 콘셉트로 구성됐다. 발랄함이 느껴지는 '악마 포니' 헤어와 '악마 뿔' 헤어 장식, 티셔츠 끝을 묶어 더욱 돋보이는 '붉은악마 티셔츠'와 '초미니 스커트', '붉은악마 양말' 등을 제공한다.

'파이팅 나팔'과 '축구공' 등의 소품과 장식이 더해져 기존의 의상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의상은 접속 후 약 10분 뒤 우편함으로 지급된다.

◆올림픽 이벤트? 직접 즐기자 '리우 2016 올림픽 게임'

[이슈] '올림픽 특수' 노린 게임 업계…이벤트 '풍성'

이벤트에서 머물지 않고 아예 올림픽 종목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을 출시한 곳도 있다. 바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출시한 '리우 2016 올림픽 게임'이 그 주인공이다.

네오위즈게임즈에게는 지난 2012년 네오위즈인터넷이 출시했던 '런던 2012-공식 모바일 게임'에 이은 두 번째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으로, 당시에도 글로벌 다운로드 수 750만 건을 기록할 만큼 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한 150개 국가에서 출시한 이 게임에서는 올림픽 인기 6개 종목인 축구, 테니스, 양궁, 사격, 탁구, 농구 등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RIO 2016 올림픽 게임'은 세계랭킹/메달랭킹/승점랭킹 등 세가지로 순위를 나눠 전 세계 이용자들과 순위를 겨룰 수도 있고, 친구들과 점수를 경쟁할 수도 있다.

한편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약 400만 다운로드(12일 기준)를 기록 중이며, 특히 국내보다 해외에서 다운로드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네오위츠 측은 설명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