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블리자드, 김정환 지사장 9개월만에 사임

[이슈] 블리자드, 김정환 지사장 9개월만에 사임
지난 2015년 10월 선임된 블리자드코리아 김정환 지사장이 7월에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한지 겨우 9개월만의 일인데다 '오버워치' 흥행으로 순풍을 타고 있는데도 사임을 결정한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최근 자사 채용 페이지를 통해 블리자드코리아 지사장을 모집하는 공고를 게시했다. 지난해 10월 김정환 지사장이 부임한 지 9개월만인 지난 7월 자진 사임한 것이 이유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 지사장은 개인 사정으로 사임했으며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현재 새로운 지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마이클 퐁 블리자드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현재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중이다.

김정환 지사장은 엔씨소프트 대만 지사장을 거쳐 엑스엘게임즈 창립 당시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김 지사장은 '아키에이지'와 '문명온라인'의 마케팅 및 라이센스 계약을 총괄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15년 10월 블리자드코리아 백영재 한국 지사장의 후임으로 선임됐고 '오버워치' 출시 등을 이끌다 지사장이 된 지 9개월 만에 블리자드 코리아를 떠났다. 지난 5월 출시된 '오버워치'가 한국에서도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작 반열에 오르는 성과가 있었음에도 자진 사임한 이유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모든 루머를 전면 부정하며 "개인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