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로코조이, 희망퇴직 받는다…韓 사업 '삐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2320300276037_20160923203116dgame_1.jpg&nmt=26)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코조이는 전직원들에게 두 차례 희망퇴직 신청을 통보했다. 무선조명사업본부 및 경영지원본부가 1차, 게임사업본부가 2차다.
로코조이는 지난해 6월 야심차게 한국에 진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가장 먼저 선보였던 '드래곤라자'가 구글 매출 TOP10에 진입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장밋빛 미래가 그려지는 듯 했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한국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츠 소모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드래곤라자'는 콘텐츠 부족이라는 상황에 봉착했고, 결국 빠르게 순위 경쟁에서 멀어졌다. '드래곤라자'는 23일 기준 구글 매출 17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출시한 게임들도 신통찮았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았고,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도 2종에 불과하다.
출시 게임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로코조이의 실적에도 먹구름이 꼈다. 로코조이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매 분기 매출은 올랐지만 계속해서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지속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올해 1월 최고 8700원이었던 로코조이의 주가는 9월 들어 4125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거의 반토막이 난 셈이다.
한편, 로코조이는 2013년 중국에서 '마스터탱커'를 1년 7개월간 모바일 게임 시장 1위에 올려놓으면서 중국 TOP5 게임사로 성장한 바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