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 현장을 찾는다.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의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인기가수 태연이 오는 11월 18일 지스타2016 룽투코리아 B2C 실내부스에서 '검과마법' 이용자들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검과마법' 홍보모델로 활약한 태연은 '검과마법' CF에서 '아틀란티스의 소녀'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으며, 게임 내 로그인 화면에서는 싱글 앨범 '레인'의 수록곡인 '비밀'을 삽입해 이색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바 있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이용자 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으로 완성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트리어텀 진영전' 등 이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고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그 동안 '검과마법'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게임쇼인 지스타2016에서 태연의 팬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검과마법' 이용자들과 태연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측은 '태연 팬사인회' 현장에서 있을 혼잡함을 미리 방지하고자 사인회에 참석할 인원 100명을 미리 선발하는 '태연 깜짝 사인회 응모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응모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9일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