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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구작 지고 신작 뜬다…모바일게임 시장 지각변동

[이슈] 구작 지고 신작 뜬다…모바일게임 시장 지각변동
최근 출시된 신작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흔들고 있다. 한 때 '마의 벽'으로까지 불렸던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은 이미 허물어졌다. 신작들이 기존 흥행작들을 끌어내리고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레드나이츠' 등 굵직한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2일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TOP20에는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 '아덴', '메이플스토리M', '삼국지조조전온라인', '쿵푸팬더3 for Kakao', '가디스' 등 최근 한달새 출시된 게임 6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먼저 넥스트플로어의 '데스티니차일드'가 가장 눈에 띈다. 이 게임은 출시 닷새만에 양대 마켓 매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양대 마켓 매출순위를 석권한 게임은 '스톤에이지'가 유일했다.

'메이플스토리M', '삼국지조조전온라인' 등 넥슨의 신작들도 주목된다. '메이플스토리M'은 출시 2주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삼국지조조전온라인'도 원작에 향수를 갖고 있는 이용자들을 사로잡으면서 구글 매출 10위권에 자리잡았다.
새로운 경쟁 구도에 '리니지' IP로 만들어진 게임들도 가세한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최대규모의 오픈필드, 고품질 그래픽, 원작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을 구현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레드나이츠'는 12월 8일 출시된다. '리니지'의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이 게임은 '오만의 탑', '시간의 균열',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도 수명이 길어지면서 기존 흥행작들이 매출 상위권을 지키는 경우가 많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저마다 색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게임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만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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