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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그모바일, 中 12월 출시…한국도 곧?

[이슈] 라그모바일, 中 12월 출시…한국도 곧?
'차이나조이2015'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줄곧 '라그나로크모바일'(이하 라그모바일)의 출시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그라비티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더드림네트워크테크놀로지(이하 드림스퀘어)가 개발 중인 '라그모바일'을 오는 12월 내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 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라그모바일'은 출시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일본 등 외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라비티의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RPG다.

차이나조이2016 '라그모바일' 부스
차이나조이2016 '라그모바일' 부스

이 게임은 원작 '라그나로크' 특유의 그래픽과 아기자기함을 충실히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원작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3D 배경 그래픽과 대화방 및 상점 시스템, 이모티콘 등 원작 콘텐츠를 그대로 녹여냈다. 물론 요즘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의 대세에 맞춰 자동 사냥도 지원한다.

지난 4월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드림스퀘어 측은 지난 몇 달간 진행된 CBT 기간 동안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콘텐츠를 마련해 게임 내 볼륨을 높이고 있다.

추가된 콘텐츠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1인칭 시점 전투다. 이 모드에서 전투에 들어가면 기존 쿼터뷰 시점이 아닌 캐릭터의 손과 시야 방향만 보이는 1인칭 시점으로 전환되며 몬스터의 위치에 따라 스마트폰을 향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작은 벌레 몬스터는 화면을 아래로 향해 공격을 가하게 되고 공중 몬스터의 경우에는 머리 위로 스마트폰을 향해 공방을 주고 받는 식이다.

전투의 경우에도 이펙트 및 공격 속도에서 조정이 이뤄졌다. 원작의 찰진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펙트를 강화하고 공격 속도 및 딜레이에서 미세한 조정을 수차례 진행했다.

CBT 당시 호평을 받았던 스크린샷 모드 중 일부
CBT 당시 호평을 받았던 스크린샷 모드 중 일부

또한 원작의 강점인 커뮤니티 시스템도 더욱 강화했다. 지난 CBT 당시 호평을 받았던 스크린샷 모드의 종류를 더욱 확대하고 길드 및 파티 시스템도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오는 12월 중국내 정식 론칭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한국, 대만, 태국 등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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