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하이퍼유니버스'(HYPERUNIVERSE)의 사전 공개시범 테스트를 1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론칭을 앞두고 최종 점검 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하이퍼 4종(아테나, 카인, 엘렌디스, 크레이그) 을 비롯해 '하이퍼', '관계', '장비' 등 다양한 게임 스토리들을 카테고리 별 퀘스트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6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공개시범테스트 기간 동안 접속 시 캐릭터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이퍼들이 전장에서 활약을 펼치는 공식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오픈 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미공개 하이퍼들의 모습도 미리 엿볼 수 있다.

'하이퍼유니버스'는 '다중(多重)우주'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하이퍼 간의 활극을 그린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AOS 게임으로, 복층형(形) 전장에서 정통 액션과 공성전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아이템과 전장 곳곳에 배치된 '사다리', '점프대' 등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현장에서 '하이퍼유니버스'의 시연 및 다양한 오프라인 무대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도 '하이퍼유니버스' 체험이 가능하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