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궈하이빈 CEO 체제 액토즈, '미르' IP 분쟁 노선 변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12918203590620_20161129182220dgame_1.jpg&nmt=26)
특히 궈하이빈 CEO가 부임 이후 액토즈의 IP 사업 강화는 물론 위메이드와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향후 '미르' IP 관련 분쟁의 방향이 달라질지도 관심사다. 당초 액토즈와 위메이드는 서로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었던 만큼 궈하이빈 CEO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8일 궈하이빈 CEO는 "외부에서 볼 때 위메이드와 샨다게임즈 사이에 아주 첨예한 대립이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액토즈 측면에서 봤을 때는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만큼 그렇게 치열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내년 이맘때쯤 지금 이때를 다시 돌이켜본다면 지금의 이런 분쟁이 아주 보잘것없는 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법적 분쟁을 계속 이어갈 것이 아니라 화해의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다만, 3사가 원만한 관계로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샨다게임즈는 최근 중국에서 '미르2' IP에 대한 중국 독점운영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명을 발표했고, 위메이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궈하이빈 CEO가 화해를 추진해도, 액토즈의 모회사가 샨다인 만큼 샨다가 노선을 바꾸지 않으면 액토즈 역시 기존과 같은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샨다의 성명에 대해 위메이드 측은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단순한 주장만 펼치고 있다"면서 "위메이드는 샨다와 직접 대면 인터뷰도 응할 생각이 있으며, 기회만 만들어준다면 모든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대응했다.
한편, 궈하이빈 CEO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치후360의 게임부문 대표를 역임한 바 있고, 한국 내 IT업계 인물들과도 많은 교류를 하고 있는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