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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독일, '게임 중독'에 대한 시선 '다르네'

[이슈] 독일, '게임 중독'에 대한 시선 '다르네'
게임 중독과 그에 대한 규제안은 독일에서도 화두로 떠올라 있지만 게임을 대하는 방식이 국내와는 크게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문화재단은 2일 게임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주제로 '2016 게임 문화 국제 심포지엄'을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 날 발표자로 참여한 독일 디지털게임문화재단 페터 췌르네 대표는 '미디어 리터러시 및 이해: 학부모 및 교사 대상 디지털 게임 예비교육'의 발표를 맡았다. 그는 독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게임물 관련 법을 소개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 자녀의 게임 과몰입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교육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독일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게임의 중독과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국내는 게임을 부정적인 것으로 전제하고 있어 게임 중독에 관점을 두고 있지만 독일에서는 게임의 효과와 영향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독일에서도 학부모들이 정신과에서 게임을 중독성으로 바라보는지, 정치권에서 질병으로 보는 시각이 있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의 질문에 "독일에서도 (한국에서와 같이) 게임 중독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고 몇 가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몇 가지는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라며 "한국과 유사한 논의를 (독일에서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은 향후 1년간 이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터 췌르네 대표는 현재 독일 디지털게임문화재단의 대표를 수행하고 있으며 팀 Konzept GmbH 이사를 맡은 바 있는 독일 게임계의 중심 인물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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