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 세계 휩쓴 '슈퍼마리오런', P2P 모델 뜨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22016330726695_20161220163356dgame_1.jpg&nmt=26)
'슈퍼마리오런'은 20일 애플 앱스토어 기준 미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영국 1위, 프랑스와 호주 2위 등 주요 국가 마켓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출시와 함께 무료 순위는 물론 매출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수익은 F2P(Free to Play), 즉 부분 유료화 모델이 주도하는 면이 크다. '클래시로얄', '퍼즐앤드래곤' 등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게임들 대부분이 비즈니스 모델로 부분 유료화를 채택하고 있다.
'슈퍼마리오런'은 무료 게임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유료 게임이다. 무료로 다운은 가능하지만 제대로 게임을 즐기려면 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이다. '슈퍼마리오'라는 IP 파워가 있지만, 이 게임이 만약 처음부터 9.99 달러를 결제하도록 하는 유료 게임 카테고리를 통해 출시됐다면 이 만큼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따른다.
닌텐도는 이 게임을 무료로 출시해 맛만 살짝 보여주고, 이용자들에게 결제 여부를 선택하게 했다. 그리고 '슈퍼마리오런'의 흥행은 P2P 모델로도 충분히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시장 조사 업체 슈퍼데이터리서치는 '슈퍼마리오런'의 첫 달 수익을 6000만 달러(약 713억 원)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다만, '슈퍼마리오런'의 장기 흥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콘텐츠 부족 때문에 이용자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9.99 달러를 결제한 이용자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는 24개로, 최근 출시되고 있는 타 러닝게임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콘텐츠가 적은 편이다. 특히 개발사인 DeNA가 현재 계획된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가 없다고 밝히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