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이 개발한 화제작 '배틀그라운드'에 한정판 신규 유료 스킨이 도입된다.

블루홀은 25일(미국 현지 시각) '배틀그라운드'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3일 게임스컴 한정판 크레이트(패키지)를 포함한 3종의 크레이트를 게임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 한정판 크레이트는 2.5달러에 판매될 예정인 열쇠를 구입해야 열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패키지로 게임의 모티브가 된 영화 '배틀 로얄' 등장인물이 착용한 의상과 흡사한 신규 스킨 5종을 담고 있다. 게임스컴 한정판 크레이트는 게임스컴이 종료되는 8월27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이후 게임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블루홀은 게임스컴 크레이트 외에도 생존자 크레이트(Survivor Crate)와 방랑자 크레이트(Wanderer Crate)를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두 크레이트는 무료로 열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홀은 8월3일 1인칭 전용 서버를 북미와 유럽 1-2인 게임 모드에 도입할 예정이며 신규 소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