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기대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출시 이후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카페 이용자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출시 당일이었던 2월28일 50만 명을 돌파한 뒤, 사흘 만인 3월3일 60만 명을 넘어선 것.

펄어비스는 2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카페 가입자 수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영지 특산 수정 상자 1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카페 가입자 60만 명 돌파시 게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급 방어구 블랙스톤 5개'를 역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일 오전 11시 현재 카페 가입자 수가 이미 60만 명을 넘은 상황이어서 모든 이용자들이 '블랙스톤'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향후 카페 가입자 수에 따른 추가 보상 계획도 밝혔다. '중형 행동력 회복제 2개'와 희귀 아이템 '응축된 검은기운', '로나드 목걸이', '등록증: 하늘매' 등 보상 목록이 화려하다.


펄어비스는 아이템 지급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카페 가입자 수 10만 명이 증가할 때마다 추가 보상을 하나씩 지급할 것이 유력하다. '검은사막 모바일' 카페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 이용자들은 모든 보상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 가입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흑정령 인형'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풍경, 마을 주민, 반려 동물 등 현실에서 비슷한 부분을 찾아 비교 사진을 찍어 인게임 화면과 함께 SNS에 전체공개로 올리거나 다양한 장소, 방식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기는 모습을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흑정령 인형' 이벤트는 3월11일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당첨자 발표는 3월14일 공식 카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lackdeser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