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는 온라인 팀 대전 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에 '폭풍 특공대' 스킨 3종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경찰 특공대를 연상케 하는 '폭풍 특공대' 스킨은 '훈련교관 요한나', '감시견 그레이메인', '구급대원 모랄레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사, 암살자, 지원가 등 3가지 직업군을 다양하게 아우른다. 이번에 출시된 스킨 3종은 모두 특급 등급으로 스킨 테마에 맞게 변경된 기술 효과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구급대원 모랄레스'의 경우 영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헬멧을 쓰지 않은 스킨으로, 많은 모랄레스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풍 특공대' 스킨 3종과 해당 영웅들, '폭풍 특공대 강습차량' 탈것이 포함돼 있는 '폭풍 특공대 묶음 상품'은 게임 내 상점에서 4530시공석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영웅 별 묶음 상품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묶음 상품은 정식 서버 적용 시점인 3월7일부터 3월19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한편, 이번 패치와 함께 소냐와 메디브 영웅의 업데이트도 적용된다. 특히 소냐의 경우 특성 선택지를 늘림으로써 일부 특성으로 고착돼 있던 플레이 패턴이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냐와 메디브 게임 플레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kr.battle.net/heroes/ko/blog/21508381)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