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콘솔 플랫폼 경계 넘어 동일 콘텐츠 플레이
PS4, 엑스박스 원, 스팀 플랫폼 이용자간 친구 추가 가능
이벤트 통해 특별 색상의 투게더 저지 및 네임 태그 지급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의 플랫폼 경계를 넘어 동일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크로스 플레이 업데이트를 통해 PS4, 엑스박스 원, PC(스팀) 등 상이한 플랫폼 간에도 인게임 친구 시스템으로 다른 플랫폼의 이용자를 추가할 수 있고, 함께 플레이하며 서로의 실력을 겨뤄볼 수 있다.

크로스 플레이가 적용되면서 PC와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며, 이에 따라 올해 론칭한 스팀 버전에서도 콘솔 플랫폼과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로스 플레이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 파시블!' 이벤트 미션 수행 시 구간 별 보상으로 특별 색상의 투게더 저지와 네임 태그를 획득할 수 있고, 한달 간 게임 접속 시 모든 이용자에게 기간 한정 버프볼을 지급한다. 또한 최고 등급인 5성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로테이션' 이벤트가 실시되며, 신규 이용자도 참여 가능하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크로스 플레이 적용으로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여러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고, 농구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