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대회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2' 결승전을 4월4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3월28일 진행된 4강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진출한 '#고선생과아이들'과 'TP'가 맞붙는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570만 원 상당의 게임 재화 및 아이템 등을 제공하며, 준우승팀에게는 400만 원, 3위는 300만 원, 4위는 250만 원 상당의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3명으로 뭉친 '영재 팀'과 모바일게임 '슬램덩크'를 즐기는 'BJ 팀'이 결승전을 맞아 이벤트 경기를 마련했으며, BJ와 함께하는 시청자 참여전도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영재 팀과 BJ 팀 경기의 승패 스코어를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정답자 전원에게 최강 에이스 특훈상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대회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1일 '슬램덩크'에 김수겸 선수 자료의 각성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섬광블록 ▲빛의 섬광 ▲빛의 패스 ▲그림자 대쉬 ▲체인지 크로스슛 ▲빛의 스틸 ▲빛의 레이업 등의 스킬이 추가됐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7일까지 4월 축제 훈장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 이용자들은 획득한 훈장으로 오는 30일까지 강백호 전용 의상, 황태산 자료 등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