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디얍, 작곡가 와락·EIM 참여
사전예약 보상 풍성, 5만 달성시 유료 코스튬 증정

에피드게임즈(대표 한정현)는 신작 모바일게임 '트릭컬'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트릭컬'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각 종족 및 직업 특성에 따른 효과를 고려해 나만의 팀을 갖춰나가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레진코믹스를 통해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데우스 바드 마키나'를 연재한 웹툰 작가 폴빠가 메인 스토리 및 세계관 설정을 맡고 작곡가 와락(Warak)이 BGM을, 음향 효과 및 캐릭터 성우를 스튜디오 EIM이 담당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예약 참여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되며, 사전예약 보상으로 인게임 유료 재화인 4000 다이아가 제공된다. 지정된 사전예약 인원 달성시 추가 보상이 증정된다. 5만 명 달성시 '세계수의 사제 네르' 캐릭터와 '불량 학생 네르 코스튬'도 증정한다.

공개된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게임 세계관과 종족, 직업 등의 간단한 소개와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으며,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를 맡은 디얍 특유의 그림체로 그려진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에피드게임즈는 사전예약 개시와 함께 네이버 OGQ 스티커를 무료 배포 중이다. '트릭컬'에 등장하는 캐릭터 '코미'를 주인공으로 한 '트릭컬 - 코미의 느긋한 일상'을 배포 중인 것. 내년 1월까지 해당 스티커를 네이버 OGQ 마켓에서 구매하면 영구 소장할 수 있다.

한편 '트릭컬'은 오는 2021년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