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업 기술 개편, 룬워드 추가, 용병 개선 등 다양한 변화 담겨
캐릭터/게임 이름도 한글로 생성 가능
4월29일 첫 번째 래더 시즌 시작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2: 레저렉션' 2.4 패치를 15일 정식 적용했다. 이번 2.4 패치는 오는 29일 시작될 '디아블로2: 레저렉션' 첫 래더 시즌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11년 만에 찾아온 밸런스 패치를 비롯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져 있다.

2.4 패치에는 전 직업 개편, 신규 룬워드 추가, 용병 동료 개선, 새로운 호라드림의 함 제조법, 세트 아이템 보너스 변경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편의성 업데이트, 버그 수정과 일반적인 밸런스 개선 등 폭넓은 사항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패치와 함께 캐릭터 이름과 게임 이름을 한글로 지정하고 생성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이용자들이 각자 개성을 더욱 뽐내거나 재치를 자랑할 수 있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오는 4월29일에는 첫 래더 시즌이 시작된다. 순위표 상위에 오르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패치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