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Niantic.inc)은 오는 21일 자사 게임 3종에서 '나이언틱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하고 전 세계 각지에서 오프라인 부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나이언틱 커뮤니티 데이'는 '포켓몬GO', '피크민 블룸', '인그레스'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평소보다 특별한 혜택과 보너스가 주어진다.

특히 앞으로 3개월 간 전 세계 각지의 브랜드 부스에 홍보대사가 등장해 현장에서 게이머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켓몬GO'에서는 알로라 모습의 '꼬마돌'이 평소보다 많이 등장하며,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꼬마돌'을 만날 수도 있다.

트레이너는 이벤트 종료 2시간 내에 알로라 모습의 '데구리'를 '딱구리'로 진화시키면 특별한 노말 어택 '구르기'를 배우게 할 수 있으며 각종 배틀에서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선정한 180여 개의 특별한 포켓스톱을 돌리면 평소보다 많은 도구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이언틱은 오는 6월4일과 5일 양일간 '포켓몬GO 페스트'를 온라인에서 실시, 환상의 포켓몬 '쉐이미'가 등장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