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카카오게임즈 서브컬처 기대작 '에버소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0318025303497eb81adcc4e1839820252.jpg&nmt=26)
'에버소울'은 종말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서브컬처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 온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2023년 첫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AGF 2022' 참가,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툰 및 OST 제작 등 이색 마케팅으로 글로벌 사전 예약 150만 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에덴'은 인류가 멸망한 뒤 정령들이 살고 있는 아주 먼 미래의 지구로, 어느 날 돌연히 발생해 예고 없이 마물을 내뱉는 '게이트' 현상으로 인해 평화를 위협받는다. 여왕 유리아가 다스리는 태양의 나라 '솔레이 왕국',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타브리아 제국', 황금의 나라 '트로이카 왕국' 등 일곱 왕국이 맞서 싸우지만, '게이트'에서 쏟아지는 마물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수세에 몰린다.
◆정령 하나하나의 개성을 살린 그래픽 디자인 & 화려한 스킬 컷신

'에버소울'의 정령은 ▲인간형 ▲야수형 ▲요정형 ▲불사형 ▲천사형 ▲악마형 등 총 6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서로간의 상성을 가져 상대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또한, ▲워리어 ▲레인저 ▲스트라이커 ▲디펜더 ▲캐스터 ▲서포터 등 각 클래스에 따라 전투에서 역할이 달라져 여러 가지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조합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정령은 타입과 클래스에 따른 개성 넘치는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 디자인과 섬세한 배경 설정으로 생동감을 더한다. 여기에, 성우 장미(정령 메피스토펠레스), 이명호(정령 아드리안) 등 국내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정령의 풀 보이스 지원으로 스토리에 몰입감을 높였다.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 진형 및 상성을 고려해 정령들을 투입해야 한다. 정령의 타입을 파악하고, 특성에 맞춰 배치하면 더욱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정령 '미카'와 '시하'처럼 전투 시 시너지를 발휘하는 조합을 고려하거나,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다수의 정령을 전면에 내세운 배치를 통해 수비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스킬 사용시 발동되는 고유의 시전 영상은 전투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든다. '탈리아'의 경우, '지상의 별'이라는 이명을 가진 정령인 만큼 스킬 사용 시 각종 별자리와 찬란하게 빛나는 별이 화려한 스킬 이펙트로 나타난다.
◆수집한 정령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영지'

구원자는 아케나인의 영주로서 도서관, 카페와 같은 상점을 건설하거나 수집한 정령의 집을 지어주며 해당 정령의 스탯을 올리는 등 자신의 영지를 가꾸고 성장시킨다. 또, '화술', '지식', '재주' 등 정령 별 특성에 따라 '호객하기', '책 반납 받기' 등의 아르바이트를 보낼 수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재화들을 수급할 수 있다.

구원자는 '분실물 찾아주기'와 같은 돌발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정령이 좋아하는 선물을 주면서 해당 정령의 '인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정령과 나들이를 떠나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구원자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인연 스토리'

특히, 구원자가 인연 스토리의 '트루 엔딩'을 봤을 때에는 해당 정령의 유니크한 코스튬을 얻는 등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