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3일,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에버소울'의 다운로드 수가 출시 3일 만에(1월7일 기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총 15장의 일반 소환권과 ▲마나 크리스탈 4시간 ▲골드 10시간 ▲마나 더스트 12시간 분량의 성장 재화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소환권과 성장 재화는 일별로 나눠서 지급되며 우편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에버소울'은 지난 5일 출시 직후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진입, 13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정령들을 수집하고, 이를 타입/진형에 따라 조합 후 이용자의 판단에 따라 스킬 사용 타이밍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9일에 '에버소울'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에버소울'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한 '신년의 날 이벤트'와 신규 정령 '지호' 등을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공식 브랜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완 수습기자(liberty@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