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파워레인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바람의나라: 연'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파워레인저 공룡전대' 외형 및 환수를 선보인다. '티라노 레인저(레드)', '프테라 레인저(핑크)' 등을 만날 수 있으며, '티라노 바이크', '킹 브라키온', '쥬맘모스' 등이 환수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7일까지 '지옥', '둔귀촌', '도삭산' 등 특정 지역 사냥 보상으로 '[이벤트] 다이노 크리스탈', '[이벤트] 다이노 메달'이 포함된 '[이벤트] 반도라가 숨겨둔 주머니'를 하루 최대 50개까지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다이노 크리스탈'을 사용해 '[이벤트] 다이노 버클러' 경험치를 모두 채우면 '프테라 레인저(핑크) 외형 세트', '[희귀] 대수신 변신 환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다이노 메달'은 6월8일 점검 전까지 진행하는 '국내성에 등장한 파워레인저!' 이벤트를 통해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이벤트][파워레인저] 환수소환석', '[이벤트][칭호] 파워레인저 공룡전대'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한편, '파워레인저'는 악당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특수 촬영 드라마 시리즈로, 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지금까지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IP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