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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에서 'FC 온라인'으로 재단장 완료

넥슨, '피파온라인4'에서 'FC 온라인'으로 재단장 완료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피파온라인4'를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으로 재단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종목도 'FC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기존 '피파온라인4'에서의 게임 정보 및 플레이 상황을 'FC 온라인'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축구 리그 및 클럽, 나라, 선수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에 기반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넥슨은 신규 'FC 온라인' 로고에 맞춰 게임 내 선수 유니폼, 경기장 광고판, 상품 툴팁을 포함한 전체적인 UI 및 폰트를 변경하고, 편의성과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적용했다. 선수 강화 시 강화 등급에 따라 차별화 된 연출을 선보이고, 모바일 앱 버전에 PC 버전 기능인 모두 판매 기능, 선수 정보 보기 강화, 동일 그룹 아이템 사용 기능 등을 도입한다.

신규 클래스 FC 앰배서더(Ambassador)와 23 하드 워커(Hard Worker)를 출시한다. 손흥민, 엘링 홀란,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 FC 앰배서더 총 10명의 선수들과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렝키 더용, 손흥민 등 주요 현역 선수 210명이 신규 클래스로 선정됐다.

넥슨은 'FC 온라인'으로의 재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7일까지 주중 매일 공식 경기 1대1 모드를 1경기 플레이 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 양일에는 공식경기 1대1 모드를 2경기 플레이하면 다채로운 보상과 전체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총 3번의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공식경기 1대1 모드 누적 10판 보상을 획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신규 클래스 'FC 앰배서더 클래스 ALL 선수팩'을 선물한다. 이외에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들이 'FC 온라인'에 맞게 새롭게 꾸려지며, 신규 클래스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보상 아이템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FC 온라인' 한국 국가대표팀으로는 곽준혁, 박기영 선수가 선발됐으며,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의 공식 사전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서 각각 동아시아 지역 1위와 2위를 휩쓸며 본선에서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FC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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