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 19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가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뮤 모나크'는 21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 중이다.

'뮤 모나크'는 2001년 출시된 PC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 가능한 PvP 콘텐츠 등을 내세우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된 레트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웹젠은 "'뮤 모나크'가 확률형 아이템과 과금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정책과 검증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옛 추억의 향수까지 곁들어져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웹젠은 '뮤 모나크' 출시를 기념해 국내 커피전문점 달콤커피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70여개의 지정된 달콤커피 매장에서 '뮤 모나크' 제휴 음료 및 세트 메뉴 구매 시 게임 아이템이 담긴 스페셜 쿠폰이 제공된다.

'뮤 모나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