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에서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엔터테인먼트(대표 최병환),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대표 정현주)와 협업해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직영관 내 스위트샵에서 판매되는 '노량 콤보'를 구매할 시 '드래곤 플라이트'에 적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쿠폰에는 '충무공의 갑주' 코스튬과 거북선을 배경으로 한 '충무 용용' 새끼용을 비롯해 다이아 200개, 수정 300개 등의 혜택이 담겨있다. 해당 아이템은 오는 20일 업데이트 이후 수령 가능하며, 이와 함께 게임 진행을 통해 '노량'의 영문 알파벳(N, O, R, Y, A, N, G)을 모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컬래버레이션이 연말연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내려오는 몬스터와 장애물을 파괴해 즐기는 간편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을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전국 상영관에서 오는 20일 개봉된다.

'드래곤 플라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