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년 1월6일부터 '메이플스토리' 전국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이번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뉴 비기닝'는 내년 1월6일과 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전국 투어가 진행된다. 1월 서울 공연 입장권은 19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후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40인의 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와 87인조 대형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메이플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대형 스크린 무대와 함께, 유명 아티스트 공연을 기획한 '모티브프러덕션'이 연출을 맡아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한정 굿즈도 판매된다.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뉴비기닝'이라는 공연 타이틀을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며, 전국 투어 형태로 진행되는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뉴 비기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