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 새 시즌을 앞두고 이용자 초청 행사 '윈터 미팅'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윈터 미팅'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0여 명의 이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컴투스 한지훈 사업부문장, 이상응 PD, 김정호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올해 주요 업데이트 및 운영 계획 등을 소개했다.

올해의 업데이트 계획에는 '컴프야2024'의 그래픽 업그레이드도 포함됐다. 컴투스는 KBO 리그 선수 500여 명의 헤드 스캔 데이터를 통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포함해 경기 구장, 관객 등을 정밀하게 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지닌 마스코트 콘텐츠, 잠재력 시스템 등 전반적인 시스탬 개편과 편의성 개선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컴프야2024'의 새 시즌 모델인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깜짝 등장해 이용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문동주는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통해 승부를 겨루고, 추첨을 통해 자신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 사인볼 등을 선물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도 영상을 통해 '컴프야' 이용자들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윈터 미팅'을 기념한 '컴프야 포토카드'를 제작하고, 포토존에서 문동주 및 이정후 등신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컴프야202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