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토마토'는 토마토 씨앗이 싹을 틔워 열매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 다양성 존중과 포용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페이지에 가득 채워진 화사한 그림으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가지각색의 토마토를 통해 세상 모든 존재는 서로 다르지만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가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 이지연은 수묵화 감성의 동양적 색채가 어우러진 '우리 집에 갈래?'와 서울 광장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70년의 이야기, 서울광장'으로 2013년과 201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각각 픽션, 논픽션 부문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이사가'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C문화재단 관계자는 "신간 '토마토'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현대 사회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을 표현한 책"이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가 열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단 출판 사업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