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중인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정식 출시 4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조선협객전M'은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신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통합 월드 던전 '사신수의 고분'을 오픈한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950레벨 이상, 450만 엽전이 필요하다.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최대 5시간 이용할 수 있다.
'사신수의 고분'에서는 20시 30분에 소환되는 첫 준보스 '백골의 현무'부터 네번째 준보스가 존재하면, 이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최종 보스 '재앙의 신 황룡'이 소환된다.

'사신수의 고분'에서는 '사신수의 무덤촌' 맵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유저간 PvP가 가능하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PK는 살생 점수 및 흉신악살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4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승려'가 리뉴얼된다. 이에 따라 승려의 신규 무공 '전광쌍격', '자전지강', '수심정기' 등이 새롭게 추가되며, '빙침살수', '내가요상술', '운기조식' 등은 무공 효과가 조금씩 바뀐다.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직업 변경권'은 4월 23일 점검 후부터 5월 7일 점검 전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하여, 캐시상점에서 2,500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규 호패, 비급서 수진 리스트, 팔괘 슬롯 강화 신화 등급 및 세트 효과 등이 추가된다.

조선협객전M 4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빙고, 7일 미션, 이벤트 던전, 신규/복귀 출석, 증표 교환, 몬스터 도감, CS쿠폰, 협객원 기념 출석, 핫타임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M' 정식 출시 4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