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서비스 9주년을 성대하게 자축하기 위해 지난 4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3년 만에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를 공개하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티저 페이지에는 휴먼 종족 기반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의 이미지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등록 정보가 담겼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이용자에게 9주년을 기념하는 선물을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밸런스 우려와 관련해 고영민 기획팀장은 "'불사'라는 단어 자체가 가지는 힘이 매우 강력하다"며 "컨셉트적으로 죽음을 넘어서는 피해를 받더라도 버티면서 전장에서 좀 더 할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유지력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조정도 정기적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클래스 출시 주기에 대한 질문에는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 실장은 "신규 클래스 개발에 대한 니즈가 충분히 있다"며 "데스나이트 이후 최대한 빠른 시기 내 다음 클래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2월 업데이트의 목표에 대해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만의 전투 재미를 강화하는 방향임을 강조했다. 전 실장은 "최근 유행하는 리니지라이크형 게임들과는 추구하는 감각이 다르다"며 "호쾌한 액션성과 스피디한 전투라는 강점을 계속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심원보 사업부장은 "이용자분들이 가장 원하셨던 신규 클래스에 집중했다"며 "매출보다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서비스 9주년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전 실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 MMORPG 중 가장 장수한 게임"이라며 "오래된 콘텐츠들의 보상을 재배치하고 활력을 넣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오래 즐겨주신 이용자분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