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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윈드로즈', 글로벌 이용자 눈도장

(제공=스마일게이트).
(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인 '윈드로즈(Windrose)'가 글로벌 이용자 반응을 확보하며 앞서 해보기(EA)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윈드로즈'는 해적 생존 오픈월드 어드벤처 장르 신작으로, 이용자는 해적 선장이 되어 가상의 역사 속 광활한 바다를 누비는 탐험을 즐길 수 있다. 함포를 쏘는 원거리 전투, 적선에 배를 붙여 직접 올라타 싸우는 백병전 등 다양한 전투가 구현됐다. 백병전은 고난이도 액션 게임에서 쓰이는 쳐내기(패링), 회피 중심의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이 게임은 지난 2월17일 데모 버전을 선공개하고, 같은 달 23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 만났다. 스마일게이트가 26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인기 데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누적 플레이어 80만 명과 위시리스트 15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와 개발사 윈드로즈 크루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여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EA 단계에서 완성도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협동 플레이와 전투 몰입감의 확장이다. 기존 4인이었던 협동 플레이 인원을 최대 8인까지 확대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용자가 함선의 각 포대를 직접 조작하는 기능을 도입해 해상 전투의 재미를 강화한다.

탐험과 보상 시스템도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고정된 위치에서 아이템을 얻던 방식에서 무작위 전리품 시스템으로 변화를 줘 변수를 창출했다. 위험도가 높은 전투일수록 보상을 강화해 플레이의 긴장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디테일한 수정도 이어진다. 자원 채집 시 조작 부담을 줄이고, 야간 항해를 돕는 '봉화'나 자원 재활용을 위한 '해체 작업대' 등 생존 편의 기능을 늘린다. 기술적으로는 시야각(FOV) 조절 옵션과 DLSS, FSR 등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해 최적화 환경을 구축하고, 사운드 연출 보강을 통해 해적 세계관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윈드로즈'를 스토브를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에 EA 형태로 출시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출시 완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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