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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라가치상 수상 박현민 작가 신작 '엄청난 막대기' 출간

(제공=NC문화재단).
(제공=NC문화재단).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인 박현민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가 출간됐다.

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은 14일 박현민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청난 막대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노트에 그은 선이 실제 막대기로 변하고, 이를 손에 쥔 아이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글 없이 이미지와 몸짓만으로 서사를 전개해 독자가 장면을 해석하며 이야기를 완성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이번 그림책을 통해 미래세대가 이미지를 읽고 해석하는 '시각적 문해력(Visual Literacy)'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엄청난 막대기'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1800여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도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NC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출간을 기념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NC문화재단 사옥 2층 '스튜디오 화이트'에서 특별전 '눈 너머 막대기'를 개최하며, 25일과 26일에는 박현민 작가와 극단 하땅세가 참여하는 체험형 워크숍 '엄청난 막대기 실험실'을 진행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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