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신작 모바일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신규 콘텐츠 '흑문시련'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흑문시련'은 중앙청에서 실시하는 모의 흑문 전투로, 지휘사(이용자)들이 자신의 전투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콘텐츠다. 매일 최대 3회까지 참여 가능한 PvE로, 참여 시 이용자가 보유한 신기사들이 중앙청에서 매일 다른 유형의 흑문 몬스터와 겨루게 되는데 지휘사의 레벨에 따라 전투의 단계가 높아지고 몬스터의 수량도 증가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흑문시련'에서는 신기사들을 각각 매일 1회씩 출전시킬 수 있는데, 나의 신기사 1명 대신 친구의 신기사를 1명 초대해 대신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흑문시련'을 완료시에는 게임 내 랭킹에 내 점수를 업로드 할 수 있으며, 매일 밤 23시 랭킹이 확정된 다음 금화와 큐빅, 메달 등의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중 메달로는 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고, 상위 랭킹에 오를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 랭킹에 점수를 업로드한 다음에는 해당 요일 더 이상 '흑문시련'에 도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랭킹 업로드를 취소할 시에만 재도전할 수 있다.

한편,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영원한 7일의 도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발굴하고자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코믹월드'에 참여, 한정판 굿즈(신기사 포스터와 열쇠고리, 아크릴 스탠드 등)를 선보인다. 또한 '카지', '웬시', '안', '미쿠' 신기사들의 코스튬 플레이 행사와 해당 전문 모델들의 사인회도 준비했다.

또한 서브컬처 매니아들의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홍대 던전에서는 지난 7월9일부터 '영원한 7일의 도시'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주말에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홍대 던전과 기획해 준비한 여러가지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영원한 7일의 도시'와 이번 업데이트,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