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 채용에 나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22일까지 신입 개발자 발굴 및 인공지능(AI) 기술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학·석사 졸업 예정자 및 1-3년 경력자가 대상이며,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과 게임 제작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응용, 인공지능 연구,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Client Programming), 백 엔드 프로그래밍(Back-End Programming), 프론트 엔드 프로그래밍(Front-End Programming) 총 5개 직군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응용 분야의 경우 인공지능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 중인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로, 인공지능 연구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게임 제작 분야는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신작 제작 라인이 늘어나면서 게임 개발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크래프톤과 함께 역량을 펼쳐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크래프톤 신입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