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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신규 클래스는 '아처'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8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에 첫 번째 신규 클래스 '아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클래스로 등장한 아처는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트랩 설치와 디버프 스킬을 활용해 적을 견제하며 전략적으로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험치를 대량으로 제공하는 신규 서버 '솔'과 '카리'가 추가됐다. 신규 서버에서 시작하는 이용자는 4주 만에 60레벨과 1차 각성을 달성할 수 있는 성장 경험치 부스트를 획득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임무 이벤트를 통해 '브록의 장비 복구권' 3종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기간제 장비 풀세트가 포함된 '오버부스트 스타터 패키지'를 200 금화에 제공한다. 장비는 이벤트 기간 내에 영구 '+10강 희귀 레긴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9월29일까지 '이미르 리포트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서버를 알릴 수 있는 영상을 3분 이상 20분 이하 분량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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