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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흥행 엔씨소프트, 2017년 이후 4분기 PC게임 최대 매출 달성

(제공=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출시된 '아이온2'의 흥행 덕 2017년 이후 4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5069억 원, 영업이익 161억 원, 당기순이익 3474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283억 원, 아시아 2775억 원, 북미·유럽 1247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 원으로,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3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7944억 원, PC 온라인 게임은 4309억 원이다.

2025년 4분기는 매출 4042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손실 15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19일 출시된 '아이온2'의 흥행으로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인 1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출처=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자료).
엔씨소프트는 2025년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한 데 이어 2026년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을 꾸준히 출시하고 스핀오프 게임 출시 및 지역 확대 등 ‘레거시 IP 확장’, M&A를 통한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7일 '리니지 클래식'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기록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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