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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카세트 퓨처리즘' 신작 '와인드 업 데드맨' 퍼블리싱 계약

(제공=네오위즈).
(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가 국내 인디 개발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독창적인 내러티브 IP 확보에 나섰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국내 인디 개발사 세인넛츠 스튜디오(대표 정광민)가 개발 중인 신작 '와인드 업 데드맨(Wind Up Deadman)'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기적인 출시 성과를 넘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한 글로벌 IP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네오위즈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
'와인드 업 데드맨'은 80년대 아날로그 기기 카세트테이프와 미래적 상상력을 결합한 '카세트 퓨처리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내러티브 CRPG다. 바이오 재앙 이후 기억을 잃은 생존자들이 사막 위 홀로 남은 컨테이너 타워에서 단 한 장의 카세트테이프에 기억을 의존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제퍼'가 로봇에 영혼을 의탁한 채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 행적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레트로 감성의 픽셀 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을 맡은 세인넛츠 스튜디오는 전작 모바일 RPG '메트로 블로썸'으로 '2021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10'에 선정되며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세계관 구축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네오위즈는 '스컬',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밀리언셀러 인디게임을 탄생시킨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결합해 흥행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와인드 업 데드맨'이 선사하는 깊은 내러티브와 롤플레잉의 재미를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깊어지는 독창적 IP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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