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 '사이퍼즈'가 개발 조직을 라이브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한다. 김태영 디렉터는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64비트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예정대로 진행해 3분기 중 테스트 서버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디렉터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렉터 노트를 공개하고 8월부터 개발 조직인 조커팀을 '정예 라이브대응 체제'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조직을 보다 가볍고 민첩하게 운영해 라이브 서비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조직 개편 이후 업데이트 방향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김 디렉터는 로드맵이 정리되는 대로 디렉터 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하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
특히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64비트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는 계획대로 추진된다. 해당 업데이트는 기존 클라이언트 구조의 한계로 발생했던 랙과 프레임 저하(드롭)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주년 행사 '트와일라잇 투게더'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김 디렉터는 "이번 변화는 조직구조를 가볍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다듬고, 게임 전반을 개선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큰 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라이브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서비스에 어떤 변화가 생기더라도 이용자와의 열린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