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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13] 넥슨 '도타2' 부스 '인산인해'…관람객 환호

[G스타13] 넥슨 '도타2' 부스 '인산인해'…관람객 환호
넥슨의 '도타2'가 지스타 2013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벡스코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13에서 넥슨은 따로 '도타2' 시연대를 마련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넥슨 부스로 먼저 발걸음을 옮기는 분위기다. 넥슨이 '도타2'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13 현장에 '디 얼라이언스'를 비롯, '포유', 'DK' 등 세계 최고의 팀들을 초청해 '도타2' 팬들에게 수준높은 경기를 선사하고 있다. 정소림 캐스터, 이승원-오성균 해설위원의 맛깔스러운 중계와 함께 정상급 '도타2' 경기가 어우러지면서 넥슨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G스타13] 넥슨 '도타2' 부스 '인산인해'…관람객 환호

또 인기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도타2' 영웅 코스프레가 이어지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리나, 암살기사, 고통의 여왕 등 '도타2'의 매력적인 영웅들이 현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프레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시부터 5시 20분까지 매일 두 차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넥슨은 관람객들이 '도타2' 캐릭터 용품을 장만할 기회도 마련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영웅 티셔츠는 기본, 마우스, 스마트폰 케이스, 목걸이, 우산, 모자 등 다양한 품목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2만5000원, 티셔츠는 3만원, 마우스는 5만90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인기가 좋아 개인당 4개만 살 수 있도록 '구입 제한'까지 걸려있다.

[G스타13] 넥슨 '도타2' 부스 '인산인해'…관람객 환호

넥슨 관계자는 "따로 시연대를 마련하지 않은 대신 넥슨 부스를 찾은 '도타2'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지스타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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