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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뷰] 헉슬리 - 웹젠

[파워리뷰] 헉슬리 - 웹젠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헉슬리'는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는 하이퍼 FPS 게임이다. 거대한 핵 구름 떼가 태양계를 관통해 달이 산산 조각이 나고, 달의 파편은 방사능과와 뒤섞여 지구에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이로 인해 지구는 최대 격변을 겪게 된다. 지구 대륙은 본래 형태를 잃고 새로운 산맥이 솟아 올랐으며, 세계 곳곳에서 화산이 분출했고 만년설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한다.
◆본격 하이퍼 FPS가 온다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의 생태계는 변화해 전례 없는 기후변화를 일으켜 살아남은 자들을 서로 고립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고립 상태에서 인간은 방사능 환경에 적응해 나가면서 점점 난폭한 방향으로 진화했다.

세대에 걸쳐 3개의 뚜렷한 인종 부류가 폐허를 뚫고 살아 남는다. 인간(사피엔스), 돌연변이(얼터너티브), 그리고 그들의 짐승화 된 자손 하이브리드이다. 이 세 부류가 서로 접촉하면서 그들은 서로를 차별하고 압력을 가한다. 정복 당한 이들은 봉기해 압제자들과 맞서게 된다. 새 지구 지배권을 둘러싼 사피엔스와 얼터너티브의 전쟁이 시작 된다.

◆사피엔스와 얼터너티브의 대립

사피엔스는 순수 인류의 정통성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순수혈통의 인간 '원'과 아름다운 종족 '신'을 일컫는다. 태생적인 우월감과 자부심으로 얼터너티브를 적대하고 배척한다. 헉슬리 박사가 발표한 '인간 종 분화에 관한 연구'에서 유전적으로 변이되지 않은 인간이란 의미로 사피엔스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얼터너티브 독립전쟁 중 '원'과 '신' 종족이 맺은 '사피엔스 동맹조약'을 통해 진영명칭으로 확정됐다.

변이종족이라는 이유로 억압받고 노예화됐던 얼터너티브 진영은 치열한 독립전쟁을 거쳐 32년얼터너티브 독립연맹(AIL)을 설립, 독립을 쟁취한다. 헉슬리 박사의 '인간 종 분화에 관한 연구'에서 명명 된 얼터너티브(Alternative)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게임 속에 NPC로 등장한다. 사피엔스와 얼터너티브의 관계는 15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Hybrid)의 탄생으로 급격히 악화됐다. '휴먼 앤 네이처의 헉슬리 유전자 연구단'은 이들에 대한 철저한 연구 이후 결과를 비밀에 부쳤으나 결국은 누설되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세 번째 종의 출현이었다.

헉슬리 박사는 이 새로운 종이 사피엔스와 얼터너티브의 결합으로만 태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라고 이름 지었다. 이들은 사피엔스와 얼터너티브 유전자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가지 특징의 병과

'헉슬리'에는 전투에서의 역할을 기초로 3가지 종류의 스타일 구성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인포서(Inforcer)는 근접전 위주의 화력 전투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한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강력한 한 방을 가진 무기와 헤비 방어구를 사용한다. 적과의 거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어벤저(Avenger)는 전장의 전황과 정보를 빠르게 수집, 분석해 전달하는 지휘형 스타일을 추구한다.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지닌 무기, 실드, 소켓 스킬의 밸런스가 적절한 미디엄 방어구를 사용한다. 인포서나 팬텀이 사용하는 무기의 라이선스 획득도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팬텀(Phantom)은 먼 거리에서 견제하며 은밀하게 내부로 침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한다. 먼 거리에서 일격 필살을 노릴 수 있는 무기에 특화되며, 실드는 적지만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 방어구를 착용한다. 또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빠르고 격렬한 전투 스타일

'헉슬리'는 캐릭터들의 빠르고 격렬한 PVP 전투 플레이와 함께, PVE 퀘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는 게임이다. 순간 가속과 무적 스킬을 비롯한 특수 스킬로 밀리터리 FPS에 비해 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한다.

'헉슬리'는 모든 전투의 시발점이자 중심인 국지전을 통해 기본적인 성장을 하게 되며, 최고 레벨이 되면 대규모 전투 기반의 전장에 참여해 각 진영을 위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퀘스트를 통해 얻게 되는 고급 아이템 등으로 튠업, 크래프트를 통해 더 강력한 자신만의 무기 등을 만드는 등 기존 FPS보다 한 차원 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초심자를 위한 레이지 모드

신규 및 저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전투 시스템인 레이지 모드는 '헉슬리'만의 차별화되는 요소다. 게임 속에서 전사하면 쌓이는 게이지가 꽉찰 경우 레이지 모드가 발동되는데, 체력과 이동속도, 공격력이 일시적으로 증대돼 초심자들도 고수 이용자들을 잡아낼 수 있다.

레이지 모드를 통해 재미를 느낀 초보자들은 더욱 게임에 몰입해 실력을 숙련하고싶어질 것이다. PVE를 통한 성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헉슬리'는 다른 FPS게임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는 점이 장점으로 꼽힐 것이다.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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