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정통 낚시게임 '출조낚시왕'으로 낚시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낚시대와 줄, 미끼 등 낚시 장비는 물론이고 낚시터와 보트, 물고기까지 모두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사실감 넘치는 낚시게임의 등장에 실전 낚시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열광할 법하다.
![[파워리뷰] 출조낚시왕 - NHN](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6041506410027770dgame_1.jpg&nmt=26)
◆회를 떠먹고 싶을 정도로 생생한 물고기
'출조낚시왕'에는 다양한 물고기가 등장한다. 도다리 우럭과 같이 회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친숙한 어종부터 일반인들이 잡기 어려운 대형 어종인 다랑어와 상어류 등 50여종의 물고기가 도입됐다. 추후 알래스카에서 고래를 낚는 고렙 콘텐츠도 도입 예정이라고 하니, 낚시를 통해 잡을 수 있는 대포적인 어종은 대부분 구현됐다고 보면 된다.
각 물고기의 실물을 보는 듯한 게임 속 물고기는 게이머들에게 몰입도를 높여준다. 게임에 접속해 한적한 낚시터에서 월척을 낚아 팔닥팔닥 움직이는 물고기의 모습을 보면 바로 회를 떠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실측 데이터 기반으로 제작된 낚시터
이번 '출조낚시왕' 2차 테스트 버전에는 4곳의 낚시터가 등장한다. '출조낚시왕' 개발사인 마이뉴칠드런은 영흥도와 태안반도, 방어진, 목포 등 유명 낚시터를 직접 방문, 촬영한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4곳의 낚시터를 게임 속에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마이뉴칠드런은 네이버 맵 등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현장에 실제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존하는 보트와 낚시 장비까지 구현
물고기와 낚시터뿐만 아니라 낚시 장비와 배까지 사실적으로 구현됐다. 실제로 존재하는 장비와 낚시용 보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이템들은 낚시 경험이 있는 이용자라면 낯설지 않게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 미끼 역시 갯지렁이 와 새우 등 낚시 애호가들이 실제 사용하는 미끼들이 준비돼 있다.
사실적인 장비는 게임적인 요소인 강화 시스템과 접목된다. 특정 어종의 비늘을 낚시대에 강화하면 해당 어종을 잡을 확률이 높아지는 식이다. 특정 어종을 잡기 위해서는 적합한 장비를 구입하고 강화한 뒤 미끼까지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부드럽게 밀고 당기는 파이팅의 손맛
낚시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파이팅 손맛을 어떻게 구현하느냐다. '출조낚시왕' 역시 기존에 나왔던 온라인 낚시게임과 마찬가지로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낚시대를 컨트롤해야 한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 경우 리듬액션 스타일의 컨트롤로 마우스를 움직여 낚시대를 잡아채야 한다. 컨트롤이 정교할수록 시작부터 물고기의 체력을 줄일 수 있으며, 정확한 컨트롤을 할 경우 손끝에 전해지는 쾌감이 적지 않다.
물고기와의 초반 승부 이후 컨트롤은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줄의 텐션에 맞게 마우스 버튼을 눌렀다 놓는 방식으로 물고기 힘을 빼고 마우스를 원형으로 돌리며 릴을 감아야 하는데, 저레벨 지역에 출몰하는 물고기의 경우 이렇다할 파이팅 과정 없이 체력이 줄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물고기들의 움직임이 과격해지고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줄이 끊어지는 상황을 맞을 수 있어 긴장감 넘치는 파이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물고기의 움직임에 따라 줄의 방향도 변하는데, 줄이 보트에 닿을 경우 끊어지기 때문에 낚시대를 컨트롤하면서 보트의 방향도 적절하게 움직여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