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안녕하세요. 김하정입니다. 스페셜포스 걸스 주니어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네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MC도 보고 연기도 선보일 기회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6회 분량이 방송되는 동안 여르들께서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본방을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온게임넷 홈페이지를 통해 VOD를 꼭 보세요. 함께 출연한 오빠들이 너무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연출해서 기대하셔도 좋을 거랍니다."
김하정은 LJ와 슈퍼사이즈와 함께 '퀘이크하다가'에 출연했다. 김하정은 자신보다 방송 경력이 오래된 애드리브의 화신들에게 밀리지 않는 입담과 연기력을 과시해 스태프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김하정은 실제로는 나이가 한참 위인 LJ의 엄마 역할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 신예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촬영하면서 너무 재미있는 장면이 많았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LJ오빠의 애드리브였습니다. 제가 극중에서 LJ오빠의 엄마 역할을 맡았는데 게임에 너무 심취한 아들을 혼내는 장면에서 오빠가 갑자기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온갖 나라 말을 섞어가며 대본에 없는 말을 이어가는 거에요. 너무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에 웃음이 나와서 NG를 연발했습니다. 슈퍼사이즈 오빠도 평소 본인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면서 스태프들에게 웃음 보따리를 안겨주기도 했답니다."
김하정은 어린 시절부터 연극반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김하정은 재수시절 우여곡절 끝에 대학교에 합격한 사연을 전하며 연기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하정은 톱스타가 아닌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한다. 김하정은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을 연기를 펼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김혜자 선생님이나 김혜숙 선생님을 존경해요. 두 분이 출연하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연기를 하는 게 하니라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듯한 완벽한 연기를 본받고 싶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하정은 정극 연기뿐만 아니라 시트콤과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하정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어지는 일이라면 열심히 할 생각"이라며 "시트콤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평소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재미를 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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