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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한빛소프트 급등…오디션3 '홀로서기'가 관건

[Stock] 한빛소프트 급등…오디션3 '홀로서기'가 관건
지난주 증시 동향을 알아보고 이번주 증시 움직임을 예측해보는 주간증시리포트 시간입니다. 최근 약세를 거듭하던 한빛소프트 주가가 지난주 13.06% 오른 2120원으로 마감혀 게임주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간판 온라인게임 '오디션3: 월드인오디션'(이하 오디션3)의 공개서비스 일정을 오는 10월 2일로 확정하면서 한빛소프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몰린 결과로 보입니다. '오디션3'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의 인기 요소를 계승한 리듬액션 게임이죠.
'오디션3'의 국내외 판권을 한빛소프트가 모두 가져갔다는 점에도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출시된 전작 '오디션', '오디션2'의 경우 와이디온라인에게 해외 판권을 넘긴 것과 대조를 이루는 부분이죠.

한빛소프트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한빛소프트와 와이디온라인간 불거진 불협화음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화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양사는 최근 '오디션' 마케팅과 관련해 의견이 충돌, 소송전까지 치닫을뻔한 위기를 넘긴 바 있지요.

아무튼 한빛소프트의 향후 주가 흐름은 '오디션3' 향후 성적이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홀로서기에 나선 한빛소프트의 국내외 퍼블리싱 역량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3'의 첫 공식 행사로 게임내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월드인오디션 더 챔피언' 대회를 개최 중입니다.
◆넥스토릭 품은 게임하이, 향후 전망은

지난주 '서든어택' 개발사 게임하이가 넥스토릭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넥슨 자회사간의 합병이라는 점에서도 증권가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이번 합병이 게임하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게임하이는 넥스토릭의 우회상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6일 거래가 정지된 바 있습니다.

일단 증권가의 반응은 호의적입니다. 주식거래가 재개된 30일 오전장에서 게임하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3% 오른 7640원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게임하이는 국내 시장에서 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FPS 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업체로, 넥스토릭을 흡수합병하면서 MMORPG 분야에서도 강점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든어택'에만 집중된 게임하이의 매출 구조가 한층 다각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죠.

넥스토릭은 넥슨의 간판 MMORPG인 '바람의나라'를 개발한 업체로 넥슨이 91.95%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입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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