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리그오브레전드, 헤비메탈 음반 공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2818164833858_20140528181721dgame_1.jpg&nmt=26)
밴드명 '펜타킬', 앨범명 'Smite and Ignite'로 발표된 이번 앨범은 게임에 대해 보다 풍성한 경험과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라이엇게임즈의 '플레이어 중심'(Player-focused) 철학에 입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밴드명. '리그오브레전드' 내에서 사용되는 게임용어 '펜타킬'(상대 5명을 연속적으로 무찌른 경우를 가리킴)이 밴드명으로 그대로 사용됐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들의 공감이 예상된다. 또 세계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를 대상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의 음악을 제작했다는 뒷이야기 또한 주목할 만 하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게임 플레이 뿐 아니라 게임에 대한 모든 경험이 하나의 문화이자 콘텐츠라 생각한다"며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는 플레이어들께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 곡, 한 곡 완성도 높은 음원들을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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